[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군산시 회현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부녀회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회현농협이 주관, 부녀회 35명이 참여해 배추를 절이고 갖은 양념을 직접 준비했다. 이날 관내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100세대에 5백만원(10kg 상당, 100박스)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배상원 회현면장은“온정의 손길을 더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회현농협(조합장 김기동)과 부녀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난해 이어 올해도 김장김치 나눔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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