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곡성군은 지난 1월 16일, 곡성몰 입점업체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CS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고객 만족도와 브랜드 신뢰도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고, 곡성몰에 입점한 관내 농가와 가공업체, 농업회사법인, 영농조합법인, 농축협 등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소상공인 친절교육 전문가인 기미현 PMA컨설팅 대표가 상품배송과 고객응대, 상품후기 관리, CS처리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실제 사례 위주로 교육을 실시해 곡성몰 입점업체에 실질적인 도움 제공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획전 개최와 소규모 농가 지원, 입점 품목 확대 등을 통해 곡성몰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입점 업체들의 소득 향상과 곡성몰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하며, 입점 업체, 농가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온라인 판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곡성몰은 작년 9월에 개장한 이래로 2024년 1월 기준으로 97개 업체, 382개 품목이 입점해 있으며, 누적매출 3억 2천만 원을 돌파하며 순조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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