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서수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유청) 지난 1일 서수면 양돈단지에 위치한 양돈농가 7개소(경성농장, 사랑농장, 수일농장, 신명농장. 양지농장, 이조농장, 히오농장)에서 착한가게에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양돈농가는 수익의 일정액을 매월 기부하여 전달된 기부금은 서수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양지농장 손종철 대표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 나눔실천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조농장 이석태 대표는“우리 지역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우리 지역의 나눔활동이 더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
이유청 서수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힘을 모아 주신 양돈농가에게 감사드린다”며 “양돈농가의 따뜻한 마음이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더 훈훈한 서수면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