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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 농진청장, 전북 부안군농업기술센터 실증시범 농장 찾아 현장 의견 수렴- 지역특화 품목 육성 연구, 기술 보급, 민간 협력 강조
유재성 기자  |  kns11@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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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4.03  18: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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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4월 3일,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상서면에 있는 부안군농업기술센터 신기술 실증시범 농장을 찾아 감자 ‘은선’ 품종 지역특화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조 청장은 “감자 재배가 특정 품종에 편중되면 이상기상, 병해충 확산이 발생했을 때 생산량이 급감하고 나아가 수급 불균형이 야기된다.”라며 “지역별 재배 환경에 적합한 감자 품종을 선정해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 청장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감자 ‘은선’ 품종이 부안군을 대표하는 지역특화 작물이 될 수 있도록 종자 안정 생산 및 보급, 고품질 친환경 재배, 품종 상표화 등에 함께 노력하겠다.” 전했다.

부안군 동진감자연합작목반 정진관 총무는 “‘은선’ 감자가 맛이 좋고 소비자 반응도 호의적인 편이라 재배 농가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라며 “안정적인 우량 씨감자 보급과 지속적인 친환경 재배 기술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 대학, 산업체, 선도농업인 등이 공동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 중심의 기술 확산과 성과를 제고하는 ‘기술 보급 블렌딩 협력 모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안군은 감자 ‘은선’ 품종을 중심으로 지역특화 상표(브랜드) 사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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