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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가이즈 메이크 원더'에 출연하는 15명의 영가이 (XTM 홈피 캡쳐) |
[김선영 기자] 최근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우승하며 안티 팬들을 호감 팬으로 바꿔버린 문희준과 깔끔한 말솜씨로 청량한 에너지 뿜어내는 안혜경이 제주 홍보대사로 위촉됨과 동시에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 '가이즈 메이크 원더'의 MC로 낙점됐다.
'가이즈 메이크 원더'는 스위스 '뉴세븐 원더스 재단'이 주관하는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제주도가 선정될 수 있기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만든 프로그램이다.
'가이즈 메이크 원더'는최고의 민간 제주 홍보대사를 뽑는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제작되며 1,200여명의 지원자 중 선발된 15인의 영가이들이 제주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홍보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부일 환경경제부지사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도전에 여러분이 앞장선다면 대한민국과 제주의 역사를 바꿀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감을 밝히며 문희준, 안혜경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했다.
한편 가이즈 메이크 원더'는 오는 27일 케이블 방송 XTM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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