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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타리유치원 시범운영 13개원 참여
이혜숙 기자  |  jb@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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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4.30  15: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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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 이하 전북교육청)은 소규모 병설유치원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한울타리유치원 시범운영’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한울타리유치원은 중심 유치원 1개원과 협력 유치원 2~3개 원이 체험학습, 교육활동, 행사 등을 공동 운영한다.

출생아 수 급감에 따른 유치원 충원율 하락 및 소인수 학급 증가로 교육의 질 저하가 우려되면서 소규모 유치원 간 공동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수요자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는 게 한울타리유치원 시범운영의 취지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4개팀 13개 유치원에 총 1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된 예산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내·외부 환경 조성 및 리모델링, 시설비, 운영비, 인건비로 활용된다.

공동교육과정 운영에 따른 통학차량 지원, 특색있는 맞춤형 공동교육과정 운영, 거점유치원 및 협력유치원 간 시설 및 프로그램 공동 활용 등으로도 사용된다.

이와 관련 전북교육청은 전날 13개 유치원 담당교사 및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전주비전대학교 행복기숙사 컨벤션홀에서‘한울타리유치원 시범운영 사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소규모 유치원 공동 교육과정 사례 발표 △한울타리유치원 시범운영 실무추진단과 함께하는 환경 여건 개선 사업 안내 △한울타리유치원 시범운영 운영방안 협의 △한울타리유치원 시범운영 지원을 위한 현장 지원 컨설팅 계획 안내 등이 진행됐다.

임대섭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한울타리유치원 시범운영은 소규모 유치원이 78% 달하는 우리 지역에서 꼭 필요한 일”이라면서 “이 사업을 통해 소규모 유치원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모든 유아가 또래와 상호작용하며 놀이 활동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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