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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 2023 보건환경연구원보 발간
유재성 기자  |  kns11@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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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6.11  14: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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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수행한 연구조사사업 8편을 모아 보건환경연구원보 제32권을 발간하고 관련 유관기관에 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보는 도민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연구원의 노력이 담겨 있다.

연구원보에는 ▲지역사회 유행 감염병 추적을 위한 하수처리장 유입수 연구 ▲구절초 추출물의 혼합발효를 통한 생리활성 강화연구 ▲오존발생 빈도가 높은 군산지역의 오존생성기여도 평가 ▲가축분뇨처리시설 등의 악취 저감을 위한 연구 등 연구조사논문 및 초록이 수록돼 있다.

수록된 논문 중 ‘지역사회 유행 감염병 추적을 위한 하수처리장 유입수 연구’는 하수의 주요 감염병 증감 추이를 파악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를 예측했고 사전에 확산차단 및 예방에 큰 도움이 됐다.

또한, 지역 구절초 생산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구절초를 활용한 화장품 원료 및 건강기능식품 등 신소재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수행한 ‘구절초 추출물의 혼합발효를 통한 생리활성 강화연구’는 2024년 한국약용작물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발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국가주요 농업유산으로 지정된 완주 재래생강을 보존하고 농가를 육성하기 위해 수행한 ‘완주 생강의 이화학적 특성 및 항산화 활성 연구’를 통해 완주 재래생강의 우수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아울러, 가축분뇨처리시설의 퇴·액비화 공정 중에서 배출하는 악취물질 특성을 파악하고 가축분뇨를 자원화할 때 악취저감 관리방안을 제시한 연구는 우수 연구과제로 선정돼 국립환경과학원장상을 수상했다.

오존 고농도 발생지역에서 대기흐름과 오염물질 농도를 분석해 휘발성유기화합물이 오존생성에 기여도가 높음에 따라 중점 배출업종의 배출제한 등 미세먼지 저감방안을 제안하는 등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전경식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연구성과가 우리도의 보건환경분야의 현안해결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지킬 뿐만 아니라 청정 환경을 조성해 가는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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