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국립임실호국원은 6·25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매년 7월 27일)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계기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7월 22일(월)부터 31일(수)까지‘6·25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을 기념하여 제2충령당에서 6·25전쟁에 참전하였던 군부대 이야기, 제1충령당에서 6·25전쟁 당시 함께 대한민국을 지킨 22개국 이야기 등 테마별 특별기획전이 개최한다.
또한, 유엔군 참전용사를 추모하고 국민·청소년 등 자발적인 참여로 나라사랑을 직접 생각해보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적어볼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되며, 원내 LED전광판에는‘함께, 모두의 미래’슬로건을 띄울 예정이다.
국립임실호국원(원장 김상우)은 “6·25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은 대한민국을 지켜낸 유엔군 참전용사들의 공헌을 기리며,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국민들에게 그날의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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