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숙 기자] 완주군은 어린이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오는 8일까지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업소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학교 주변에서 어린이 기호식품인 햄버거, 피자, 과자, 김밥, 샌드위치 등을 판매하는 문구점, 슈퍼마켓, 휴게음식점 등 42개 업소다.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및 무표시 제품 판매 여부, 정서 저해식품 판매 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매 여부,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따라서 군은 현지에서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위반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무신고 영업 및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업소 등에 대해서는 식품위생 법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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