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호 기자] 한국소비자원에서는 5월 3일(수) "금융소비자문제와 소비자 보호"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광주광역시에서 갖는다.
금융소비자를 위한 시장과 금융상품의 선택의 폭은 넓어졌으나 금융상품이 갖는 복잡성, 전문성, 융합성으로 인하여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소비생활에는 많은 혼란을 가져오고 있다. 금융시장에서 사업자와 소비자 사이의 정보의 벽은 높고 견고하며 정보의 비대칭성은 점차 심화되고 있다,
그 결과 양자간의 불균등한 교섭력은 소비자들로 하여금 합리적 선택에 큰 어려움을 겪게하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이 개원 25주년을 맞는 올헤 지방 소비자들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광주 본부를 설립하였으며, 이를 기념하여 금융소비자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한 것이다.
광주광역시와 공정거래위원회가 이 세미나를 후원한다. 세미나 세부 일정 및 참조사항은 아래의 포스터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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