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성 기자] 남원시 시설사업소는 본격적인 가을관광철을 맞이해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달 광한루원 수문장 운영에 이어 다음달(10월)부터 관광객에게 추억거리를 만들고자 춘향·이도령 마스코트, 무료 엽서 쓰기, 국화 포토존 등 관광객과 함께 즐길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관광객과 함께 체험할수 있는 이벤트 행사로 무료 가훈써주기, 사랑의 언약판, 신관사또부임행차, 전통혼례, 민속체험 놀이, 판소리 따라 부르기, 춘향제관련 작품사진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계절별로 준비하여 지난해 (8월말 현재) 14.5%가 늘어난 65만2,246명이 방문했다.
또한 10월에는 춘향이의 고귀한 사랑을 전하는 마음으로 가족, 친구, 연인 등에게 추억을 제공하기 위하여 무료 엽서 쓰기는 월매집에서 만날 수 있으며, 관광객에게 볼거리 및 기념촬영을 위해 야생화 및 국화 포토존 설치도 준비하여 관광객에게 추억거리를 제공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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