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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고추장임금님진상행렬 광주서도 빛났다제6회 순창장류축제 홍보 위한 광주 충장축제서 장려상 수상
임종근 기자  |  jk0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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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9.28  15: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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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근 기자] 지난 28일 광주에서 열린 ‘제8회 추억의 7080 광주 충장축제’ 전국 퍼레이드 경연에서 순창장류축제의 고추장 임금님 진상행렬단이 장려상과 함께 100만원의 상금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광주 충장축제는 지난 27일부터 10월 2일까지 충장로와 금남로 일원에서 열리는 축제로 순창군은 이날 개막식 거리 퍼레이드를 펼치며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순창고추장 임금님 진상행렬은 고추장을 담은 장독대를 우마차에 싣고 장군의 지휘하에 호위무사와가 장군의 뒤를 따르며, 취타대, 농악대의 흥겨운 풍물소리와 장류캐릭터 등으로 충장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악대 30명, 취타대 30명, 장류캐릭터 4명, 각 실과소원 직원 80여명 등 150여명이 참석해 임금님 진상행렬과 함께 순창장류축제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제6회 순창장류축제의 집중홍보를 통한 브랜드 이미지 구축도 마련했다.

특히 직접 소 한 마리와 고추장, 된장, 간장 등이 담긴 장독대 등이 도시민들에게 추억의 시간을 상기시켜 장류의 고장 순창을 널리 알렸으며,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게 됐다.

   
 
순창군 이선효 문화관광과장은 “순창고추장 임금님 진상행렬은 장류축제 기간 3일내내 순창읍 시가지와 민속마을에서 재현돼 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며 “진상행렬이 광주 충장축제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어 장류축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광주시민들이 순창장류축제에 많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임금님 진상행렬’은 고려말 이성계가 스승인 무학대사가 기거하고 있던 구림면 만일사를 찾아가는 도중, 어느 농가에 들러 고추장에 점심을 맛있게 먹고, 그 맛을 잊지 못해 왕이 된 후 진상토록 해 유명해졌다는 순창고추장 유래를 바탕으로 진상행렬을 재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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