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기자] 지난 주 대담한 토크로 ‘사이판 특집-자기야 러브투어 1탄’을 달아오르게 했던 노사연이 이번 주 다시 한 번 과감한 폭로와 함께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 출처:SBS

<당신 때문에 내 사랑이 식었어>인 이번 녹화주제에 맞춰 아내 노사연은 다른 여자들에게 야한 농담을 던지는 남편 때문에 신경이 쓰였다며 결혼 생활 18년 동안 차마 말하지 못했던 속내를 털어놨다.

다른 여자를 대하는 남편 이무송의 방식에 민망함을 느껴왔던 아내 노사연은 이제 남편과 함께 즐긴다며(?) 자신만의 극복 방법을 밝혔다. 이제 지나가는 여자들을 보며 남편과 함께 얘기하고 남편이 못 본 여자들까지 캐치해준다는 아내 노사연의 쿨한 태도에 자리한 다른 아내들은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이 같은 아내 노사연의 고백에 맞은편에 앉아 있던 남편 이무송은 “같이 보고 싶지 않아”라며 말문을 열어 다른 남편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고.

다른 여자들을 대하는 남편 이무송의 끈적끈적한(?) 방식과 그 남편 이무송에 대처하는 아내 노사연의 쿨한 방식이 부딪힌 결말은 9월 29일 목요일 밤 11시 15분 ‘자기야’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