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기자] 대한민국 탁구 여신 현정화의 코를 납작하게 만든 청각장애 탁구 신동이 에 출연해 화제다.

▲ 출처:SBS

현정화에게 굴욕을 안긴 주인공은 다름 아닌 청각장애를 가진 9세 김서영.

보통 탁구 선수는 공이 튀는 소리를 통해 위치나 세기 등을 파악할 만큼 탁구에 있어 소리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이러한 핸디캡에도 불구 전국 초등부 탁구 대회에서 비장애인들과 겨뤄 2등을 차지 할 만큼 서영이는 굉장한 탁구 실력 소유자인데….

하지만 이날 녹화에서 주인공은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한 현정화에게 다짜고짜 따지기에(?) 나섰는데! 이유는 바로, 스타킹 131회 출연자로 현정화에게 1:1 족집게(?) 탁구 과외를 받았던 신유빈(8세)이 같은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해 자신은 2인자가 될 수밖에 없었다는 것.

이에 현정화는 서영에게 탁구 코치를 해준 것과 동시에 깜짝 대결 돌입! 하지만, 서영이의 급작스러운 스매싱에 그만 충격적이 패배를 맛봤는데…. 현정화의 굴욕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예능 핫 아이콘 붐과의 대결에서 또 한 번의 굴욕(?)을 당했다.

청각장애 탁구신동 서영이와 대한민국 탁구 여신 현정화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흥분의 도가니는 10월 1일 토요일 6시 30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