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근 기자] 괴산군이 여름철 피서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8월 31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 관리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2일 괴산군에 따르면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물놀이 피서객이 많이 찾는 하천, 계곡 등 물놀이 관리지역에 대해 오는 31일까지 구조함, 경고 간판 등 기 설치된 안전시설물 현황을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고 간판 등 물놀이 안전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추진하는 등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물놀이 사망사고 대부분이 위험경고를 무시해 발생하는 만큼 강력하게 단속할 계획”이라며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는 물론, 계곡이나 산사태 위험지역에서 야영을 삼가고, 방송을 통해 수시로 기상정보를 파악하는 등 스스로가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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