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환 기자] 구리시 장자호수생태공원 장미원에 장미꽃 1만송이가 개화해 시민들을 즐겁게 반기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구리시가 올해 조성한 장자호수생태공원 내 1,050㎡ 규모의 장미원에 35종 1만송이의 장미꽃이 개화했다는 것.
장자호수 생태체험관 인근에 조성된 장미원은 핑키, 고사이, 골드메리, 블루문 등 35종의 다양한 정원 장미와 덩굴장미 6종이 식재되어 있다.
5월부터 개화되는 장미원의 장미는 당분간 화사하고 우아한 자태를 시민들에게 뽐낼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2011년 1단계 확장공사를 마친 장자호수생태공원은 구리시를 대표하는 호수공원으로 많은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