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성 기자] 진안군이 ‘돈버는 축산어업, 안전한 먹거리 육성’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속적인 투자와 사육규모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축산물 수입개방에 대비해 가장 안정적인 소득사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올해 39종의 성장동력산업에 50억원을 투자하고 있다.
축산어업행정의 분야별로는 한우 사육규모 확대 및 기반구축 사업에 6억7천만원으로 한우 생산안정지원, 한우입식 이차보전, 한우 명품화, 한우사 신축, 한우사육시설 지원 사업을 시행해 고급육생산, 친환경인증농가의 꾸준한 증가를 목표로 친환경축산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조사료 생산기반 구축사업으로는 경종농가와 연계한 고품질 조사료 생산 유통체계를 구축하고, 급등하는 사료값 대처 방안으로 자급율을 높여 사료 자원화 활용을 증대해 사육농가의 생산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용담댐을 활용한 내수면어업 기반 구축에 8개사업 3억4천만원을 투입 고부가가치 치어육성, 인공산란장 조성, 수산종묘관리, 토산어종 보호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여 내수면 수자원의 지속적인 이윤창출을 위한 어업 생산체계를 구축하여 어업인의 소득안정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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