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근 기자] 제9대 전라북도의회 후반기 의장단이 5일 모내기 일손 돕기를 하는 것으로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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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좌에서 두 번째가 최진호 의장, 배승철, 소병래 부의장 |
최진호 도의장과 배승철ㆍ소병래 부의장은 전주시 완산구 용복동 서지마을을 찾아 김규관씨(65) 논 990여㎡에서 모내기를 도왔다.
최진호 의장은 “후반기 첫 의정활동을 그동안 심각한 가뭄피해로 모내기를 하지 못한 곳에서 단비를 맞으며 일손 돕기를 하게 돼 기쁨이 두 배다”며 “도민들과 동고동락하면서 우리 사회곳곳에 희망을 만들어내는 9대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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