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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김제지평선축제 대단원 막 내려오감만족 농경체험 등 관광객의 감성을 사로잡았다
임종근기자  |  jk063@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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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10.04  21: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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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근 기자]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김제 벽골제를 중심으로 개최된 제13회 김제지평선축제가 축제의 계절 가을에 농경문화축제의 진수를 보여주며 그 화려한 막을 내렸다.

   
지평선축제 하이라이트인 대동축제
축제전부터 관광객이 몰리기 시작 개막 첫날 비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20만명에 이르는 관광객이 다녀가 김제는 그야말로 교통대란이 일어났을 정도였으며, 5일간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수는 잠정적으로 170여만명에 달해 글로벌 명품축제로서 당당한 면모를 보였다.

전국적으로 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듬뿍 받은 지평선축제 마무리는 축제의 성공을 축하하고 지평선을 넘어 더 넓은 세상으로 비상하는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새만금 김제를 염원하면서 쌍룡의 비상과 모든 관광객이 하나가 되어 희망의 달 대동놀이,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하늘과 땅 천지를 깨우는 역동적이고 활기찬 모두가 하나 되는 흥겨운 대동놀이로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외국인들을 중심으로한 메뚜기 잡기 체험
축제기간 5일 동안 7개 분야 71개로 짜여진 독창적이고 특색있는 지평선축제만의 농경체험프로그램은 연령과 세계를 초월하여 농경문화의 진수를 제대로 보여주기에 최고였다.

1일에는 우수한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지평선쌀 38가마가 소요되고 김제시민과 전국에서 몰린 1,333명이 참여해 333㎡ 대형 떡 모자이크 만들기가 벽골제방 앞에서 한국 최초로 시도, 대형이슈 프로그램으로 또 한번 세간의 이목을 집중하며 각 방송사들의 취재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떡 모자이크가 완벽하게 완성됐다는 한국기록원으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

   
참가한 초등학생들의 짚공예체험
행사 2일째부터 몰려들기 시작하여 주말에 절정을 보인 세계 각국에서 모인 외국인들의 참여와 반응은 김제지평선축제가 그 터를 제대로 잡아 세계무대에 내 놓아도 손색이 없었다.

매일매일 테마가 있는 아름다운 선율로 색깔 있는 각각의 공연행사는 그 때마다 흩어진 관광객을 무대 객석으로 한순간에 결집시키는 마법 같은 능력을 발휘할 정도로 색채가 짙으면서도 세대가 공감하는 무대를 장식하여 관광객들의 수준을 격조 있게 채워주었다.

대중의 열정을 사로잡으며 벽골제의 밤을 찬란히 빛낸 개막축하공연, 새만금 지평선 가요제, 70~80년대 유행했던 그때 그 시절 노래를 통해 가을밤 정취와 여유를 함께 나눈 가을밤 추억의 7080콘서트, 그리고 신세대 청소년들의 뜨겁게 끓는 끼를 맘껏 표출한 지평선 전국청소년 가요제, SBS 김정택 단장이 이끄는 오케스트라와 비바보체, 효녀가수 현숙을 중심으로 유명 연예인들이 참여한 효사랑 음악회에서 가슴속 감성 문화생활을 한층 드높였다.

   
글로벌 농경체험
농경문화축제라는 위상에 맞게 농경프로그램은 한민족 농경문화의 진수를 제대로 선사했다. 각 체험장마다 물품의 소비를 따라갈 수 없을 정도의 많은 참여로 인해 행사장내는 언제나 북적거렸다. 어린이 어른 할 것 없이 들녘체험마을에 들어서면 동심은 똑같다. 논바닥으로 무작정 뛰어 들어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한 마리라도 더 잡아보려는 황금들녘 메뚜기잡기체험, 날이 뜨거워도 끝까지 줄 서서 타고야 마는 우마차 여행, 처음 보는 낫으로 벼를 베고 홀테로 탈곡하며 쌀알이 만들어 지는 과정을 한눈에 느끼고 체험해보는 벼수확 체험, 추억의 새총/활쏘기 체험은 전문화된 농경대표프로그램을 증명하듯 가장 큰 관심을 끈다.

단야낭자 콩쥐팥쥐 손인형극, 참살이 쌀 체험마당, 전통공예체험, 지평선 세계 연만들어 날리기, 명인학당 선비생활 테마마을, 벼수확체험 등 어느것 하나 소홀함 없이 관광객들에게 다가가 중앙언론사 및 타지역 언론사, 그리고 충청, 경남, 전북 등 각 지자체에서는 탄탄한 행사진행의 노하우를 벤치마킹 하기위해 축제장 구석구석을 살펴보는 등 모든 분야에서 지평선축제에 대한 관심은 끊이질 않았다.

특히 벽골제 전설 쌍룡놀이, 입석줄다리기, 벽골제 쌍룡횃불놀이는 지평선축제를 대표하는 메인 프로그램으로서 그 입지를 확고히 했다. 청룡과 백룡으로 편을 나눠 관광객과 함께 한 쌍룡놀이, 수많은 관광객들의 인파가 장관을 이뤘던 입석줄다리기, 어린이들의 최고 인기를 누렸던 15미터 높이 거대한 쌍룡 테마연못과 함께 쌍룡놀이를 관광객과의 대동놀이로 연출한 횃불싸움놀이는 8만여평의 행사장내의 전 관광객을 하나로 포섭할 만큼 대단히 성공적이었다.

   
 
새만금의 중심도시, 김제의 비전을 제시한 이번 축제는 농경체험 프로그램을 정점으로 쌍룡놀이, 입석줄다리기, 새만금 도전 333! 가장 큰 떡 모자이크 만들기, 지평선 테마 연날리기 등 규모의 웅장함과 참신성을 더해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대동 어울림 한마당으로 5일간의 추억담긴 농경문화체험 축제는 이렇게 관광객들의 서운하고 아쉬운 맘을 뒤로 하고 그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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