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성 기자] 진안군 보건소는 지난 13일에 재가암 환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자조모임 및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재가 암환자와 가족 60여명은 신나는 웃움 연구소 정평국 소장과 전북지역암센터 전북대학병원 박유희 영양사와 함께 “암환자를 위한 한바탕 웃음치료”와 “암환자 식이생활 지도”에 대한 건강관리 교육을 받았다.
정평국 신나는 웃음 연구소장은 웃음으로 암을 완치한 자신의 직장암 체험담을 주제로 큰 호응를 얻었으며, 전북지역암센터 박유희 영양사는 “주변 사람들의 말에 현혹되어 한가지 음식을 지속적으로 먹는 것은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요인이 된다”며 “모든 음식을 골고루 먹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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