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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부인 살해 후 자살한 변사사건 발생..."빚 3억 때문에..."
순지훈 기자  |  kns21@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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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10.05  09: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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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지훈 기자]  지난 4일 부인의 3억원 상당의 채무로 잦은 부부싸움을 하던 중 베개로 처의 얼굴을 눌러 살해하고 자신도 차량에 번개탄을 피워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군산경찰에 따르면 피의자(김 모 36, 남)와 피해자(조 모 34, 여)는 약2년전 결혼해 1남(2세)을 둔 부부로, 처의 채무로 인해 잦은 부부싸움을 해왔다.

급기야 피의자는 지난달 26일경 자신의 주거지에서 피해자의 얼굴을 베개로 눌러 질식시켜 살해하고, 자신도 지난 4일경 군산시 지곡동 소재 주차장 자신의 차량에서 자살(일산화탄소 중독사) 한 것이다.

차량 내에서 “부모와 가족에게 미안하다”라는 짧은 메모의 유서가 발견되어 경찰은 비구폐색 질식사와 일산화탄소 중독사로 추정 국과수에 시신을 부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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