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지자체 방문의 날’운영

[이상재 기자]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와 부산시는 지역주민들이 보다 많이 여수세계박람회를 방문하고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수세계박람회 부산시 구·군별 ‘지자체 방문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수세계박람회 ‘지자체 방문의 날’ 행사는 7월 11일부터 전남과 여수인근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7월 18일부터 7월 30일까지 부산, 울산, 경남 남해안권역 지자체로 확대 운영된다.

‘지자체 방문의 날’ 은 지역마다 지정된 날짜에 운영되며, 부산에서는 지역주민의 편의를 고려하여 각 구·군별로 평일 2일간씩 지정하여 16개 구·군을 6차에 나누어 방문의 날을 운영한다. △7.18~7.19(부산진구) △7.19~7.20(사하구,남구) △7.22~7.23(북구) △7.24~7.25(중구,동구,해운대구,연제구,금정구) △7.26~7.27(서구,사상구) △7.29~7.30(영도구,강서구,수영구,동래구,기장군)

여수엑스포 보통권 성인기준 요금이 3만 3천원이지만, ‘지자체 방문의 날’ 관람을 위한 특별관람권은 3천원으로 개인이 신분증을 지참하여 거주지 구·군이나 여수세계박람회 현장매표소(‘지자체 방문의 날 전용’ 창구)에서 구매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구·군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