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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 짝 |
[박준표 기자] SBS ‘짝’에 출연한 한 남성이 과거 성인 방송에 출연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SBS ‘짝’에 출연한 한 남성이 과거 성인 방송에 출연했던 모습이 담긴 캡처 사진이 공개됐다.
캡처 사진을 공개한 글쓴이는 “해당 성인 방송 영상 속 남성의 목소리, 체격, 목 등에 있는 점 위치가 ‘짝’에 출연한 남성과 일치한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성인 방송 영상는 한 여성이 자신의 팬과 만나 24시간 동행하는 상황을 캠코더로 찍은 리얼 에로물로 지난 2010년 출시됐다.
짝 출연자 논란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박이다” “찾아낸 사람 대단하다” “완전 매의 눈” “짝 출연자들은 남자고 여자고 왜 이렇게 논란이 많은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짝’은 지난해에도 네티즌들에 의해 한 여성 출연자가 에로배우 출신이라는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 됐지만 당사자가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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