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군청 제공]송인헌 음성군 부군수

[이희남 기자] 송인헌 음성군 부군수가 오는 8일로 취임 100째를 맞는다.

35년간 공직자의 길을 걸어온 송 부군수는 도청에서의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이필용 음성군수와 호흡을 맞춰가며 ‘활력있는 복지음성’ 실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송 부군수는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기획력으로 군정이 흔들림 없도록 조직안정과 공직기강 확립에 중점을 두고 민선 5기의 성공적인 성장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왔다.

지난 7월 14일 감곡면을 시작으로 7월 19일까지 9개 읍면을 순방하며 주요현안 사항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군정에 반영했으며, 전문성을 높여 신뢰행정을 구현하고 군민감동을 주는 친절 서비스 행정을 펼칠것을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또한, 군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펼치고자 실시하고 있는 복합민원 실무종합심의제를 정착해 법규상 저촉 여부를 즉석에서 종합적으로 검토 처리함으로써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처리기간의 단축으로 민원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음성군의 대표 축제인 설성문화제와 음성청결고추축제를 성공리에 개최하여 군민이 문화예술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보관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군정 소식을 군민에게 신속히 제공하여 군민의 알권리 충족에 힘쓰고, 각종 대중매체를 활용한 군정 홍보 활동에도 힘을 쏟았다.

송인헌 부군수는 “앞으로도 전 직원이 하나로 뭉쳐 서로 이해와 화합을 바탕으로 10만 군민의 역량을 결집하여 음성의 미래를 함께 열어 중부권 핵심지역으로 가꾸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