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기자] 지난 사이판 특집서 깨알 같은 개그를 담당했던 박준형-김지혜 부부가 사이판 마지막 날 핵폭탄을 터뜨려 자리한 부부들을 경악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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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SBS |
이날 녹화서 과감한 비키니 차림으로 날씬한 몸매를 과시했던 김지혜가 게임 중 자신의 비밀을 털어놨다. 그것은 다름 아닌 김지혜의 쿨한 과거 관계에 관한 것이었다고.
게임이 진행되는 도중 아내 김지혜는 자신은 쿨한 미국식 마인드의 소유자라며 운을 뗐다. 이어 김지혜는 과거에 만났던 남자친구들과 헤어지면 남남으로 지내는 게 아니라 친구로 지낸다며 밝혔다.
이에 놀란 MC 김용만은 “지금 친구로 지내는 남자 중 남편 박준형이 아는 남자친구도 있느냐”고 질문하자 김지혜는 담담하게 “남편 박준형은 친구들 중 과거 남자친구가 누군지 모른다”고 대답해 자리한 다른 남편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쿨한 아내 김지혜의 과거 정리 방식과 이에 경악한 남편 박준형의 반응은 6일 목요일 밤 11시 15분 ‘자기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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