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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취약시설 ‘실내공기질 무료측정’ 호응도내 복지시설 등 60곳 대상…미세먼지ㆍ폼알데히드 등 조사
황복기 기자  |  youngsan1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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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8.20  10: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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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복기 기자] 충남도가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무료측정 사업을 벌여 호응을 얻고 있다.

20일 도에 따르면 이번 무료측정 대상은 ▲보육시설 36개소 ▲장애인시설 14개소 ▲노인의료복지시설 10개소 등 총 60개소이다.

환경오염 물질 노출 가능성이 높지만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해당하지 않는 도내 1천968곳 중에서 선정됐다.

측정기간은 7월부터 9월말까지이며, 검사 항목은 건강 취약계층에 노출 빈도가 높은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폼알데히드, 총부유세균, 총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5개항목이다.

측정 결과는 소규모 취약시설의 효율적 건강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시설별 오염원 및 오염물질을 파악 개선방안 등을 마련해, 내년도 사업 확대 여부도 결정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8월중 보건환경연구원과 합동으로 현지 무료측정장소를 직접 방문해 실내공기질 측정 및 대상시설 협조사항 점검, 오염물질 측정?분석을 확인하는 등 무료점검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체크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복지시설 등은 환경오염 물질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지만 법적 관리 기준에 미달돼 사각지대가 되는 경우가 있다”며 “객관적인 측정을 통해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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