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복기 기자] 서천군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정지원센터가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가족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2일 문예의 전당 2층 교육장에서 여덟 번째 가족 사랑의 날 “쿠키 만들기”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모와 아이로 구성된 11가정 30여명이 참여했으며 맛있는 쿠키를 만들어 시식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오은희(30세, 서천 사곡)씨는 “바쁜 직장 생활로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았는데 아이와 쿠키를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제공되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한편,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가족 사랑의 날은 가족무비데이, 티셔츠 만들기, 천연모기스프레이 만들기 등을 진행한 바 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