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철기자] 진주시는 개인택시 일부가 요금 미터기를 조작해 말썽을 빚고 있다는 본사(9월 27일) 지적에 따라 강력한 행정조치를 벌인다는 방침이다.
7일 진주시는 개인택시지부에 모 대학교와 계약․체결한 내용은 시민의 편의를 위한 정상적인 계약이라고 볼 수 없어 계약해지 할 것을 공문으로 발송함과 동시에 요금 미터기를 조작한 업체와 운행한 개인택시 3대를 상대로 강력한 행정조치는 물론 진주경찰서에 6일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주시 관계자는“강력한 행정조치를 통해 불법행위 근절과 선진화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겠다”며 “행정은 시민을 위해 존재하는 만큼 시민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