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용아 : 광주여대 평생교육원 강사

이! 산이 자연! 그대로의 원초적인 그런 땅이라고 치며는 또 우리가 인간이 곡식을 갈고 체소를 갈고 또 집을 짓고 그러면서 거기에서 건물을 짓고 그러면서 생활을 하는 그런 또 땅이 있다! 즉 인간이 가꾸고 활용하는 땅! 이것을 五行의 天干의 비유를 하였을 때! 己土 己土를 그런 땅으로 비유를 합니다

己土는 인간과 가장 가까움이 있는 땅! 인간의 삶의 터전이 되는 땅! 이게 己土라고 봅니다
그래서
우리가 일용할 양식을 만들어주는 땅도 己土가 되고
또 우리가 거기에서 밟고 활동하는 그런 땅도 己土가 되고
또 동시에 말 그데로 또 우리가 편히 쉴 수 있는 집이 지어진 땅도 己土가 되고

그래서 인간이 가꾸고 활용하는 땅! 이게 己土다 또 아까 말한데로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나서 돌아가는 곳! 우리가 땅으로 돌아가죠! 영혼이야! 하늘로 올라가겠지만 이! 육체가 돌아가는 곳! 이런 것도 己土죠!

우리가 흔히 말하는 흙! 흙하는 흙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가 흙어서 자라서 흙으로 돌아간다 즉 己土라고 하는 것은 만물에 어머니와 같다 모든 생명체가 또 존재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어머니와 같다 어머니!
그러면 조금은 표현 억암이 안좋습니다만 만물에 어떤 자궁과 같은 것이다 이것이 己土로 볼 수 있습니다

요즘을 고향을 가끔 기회가 있어서 어 그제도 기회가 있어서 가 보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50몇년 전에 태어낳던 고향 또 초등학교 시절을 다녔던 고향! 중학교 시절 고향과는 전혀 많이 달라졌어요
시골도 옛날 시골이 아니여요! 집도 달라지고 진짜 산도 설고! 집도 설고! 길도 설고! 모든게 이렇게 낮 설어진 그런 氣運을...

이제 아직! 아주 오지가 아닌! 시골에는 요즘 너무 다들 많이 바뀌어 있어서
뭐가 때로는 옛날의 그런 향수를 느끼기게 조금 힘들 정도로 그렇습니다
근데 전에 20대 때나 군대 있을 때나! 또는 학교 다닐 때!
객지에 있다가 집에 돌아가면 먼저 냄새부터 그 동네 들어가며는 뭔가 느껴지니까! 편안하고 아주 푸근한
그래서 고향을 마음에 어떤 안식처 또 우리가 뭔가 편히 편안함부터 생각하고 어머니부터 생각하지 않습니까? 그런 어머니와 같이 고향과 같이 이러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 그런 정신성을 느끼길 수 있게 하는게 己土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묵직하거나 또 누가 뭐래도 끔적하거나 이러지를 않고 온화하고 따스하고 뭔가 편안함을 추구하는 그런 땅! 그게 己土라고 생각을 하면 됩니다
그래서 己土 그러면 己土의 정신적인 특성이나 이런 것은 어머니! 고향! 이런 것을 떠! 올리며는 그 쉽게 우리가 연상이 되어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어머니는?
참! 지금 엄마하고는 틀려요! 요즘 엄마는 己土가 아니여요 그래서 젊은 엄마는 己土가 아니고

우리! 지금 최하 60대이상 엄마! 요세 40대 50대도 己土엄마 안같아요
제가 볼 때는! 제가 보기에는 60-70대쯤! 지금! 40-50대의 엄마들! 40-50대의 지금 된 사람들의 엄마들을 이야기를 하는 거여요 지금! 30대의 엄마는 아니고 여기있는 엄마들은 아니여요

요세 엄마들이 어떻게 억척 세 가지고 그냥! 뭐라고 표현을 못할 정도로 그런 말도 한번 했다가 또 디지게 혼날 것 같아 못하겠는데 아주...

근데 옛날 엄마들도 억척스럽지 않았냐면 아니! 억척스러웠거든요 지금 생각하면 아! 그 옛날 엄마들이 어떻게 살았을까? 어머니들은 너무 7남매 5남매 기본이 5남매니까 그래 가지고 그 먹을 것! 양식이나 이런 것이 풍부했냐면 그것도 아니잖아요! 그냥 없으면 없는데로 어떻게든 끼니 다 챙기고 또 옷이고 뭐 빨래고 온갖 처음부터 끝까지 다 했잖아요 그것만 했으면 뭐! 살림만 한 것은 아니잖아요

밭농사 논농사 또 그런 논이나 밭이 없는 사람들은 나무집 뭐라고 그럽니까! 품싹 받아서 남의 집 소작도 하지마는 남의 집 가서 일을 해주고 가서 일당 받아오면 머슴! 머슴은 남자들에게 머슴이라고 하잖아요 그런데 아무튼 그렇게 어렵게 살면서도 하는 것 보며는

그래도 이렇게 자식들한테나 윗사람들한테나 남편한테나 이렇게 하는 것! 보며는 정말 지금 생각해 보면 기적 같아요!

정말 지금 보며는 편리 해져가는 한없이 편리해졌잖아요! 뭐 전자로 안되는 것 없잖아요 뭐! 랜지 밥솥! 세탁기! 냉장고! 뭐 아휴! 청소기! 요세 뭐! 별것 다 나오고 그러던데 아무튼 그런 편리함을 추구하기 보다

그 어려운 가운데서도 묵묵히 조용히 말없이 자기 주장을 들어내지 않고 부드럽게 이렇게 또 자해하고 또 표용력을 가지고 생활하는 그런 엄마의 모습! 이게 己土의 모습이다

그렇게 보면 지금 생각해 보면 좀 그때의 엄마의 모습들이 조금 뭐라고 표현을 해야 될까! 좀 심한 얘기로 하면! 모자란 것 같잖아요 너무 어리숙한 것 아닐까 이런 것을 생각할 정도로 己土의 特性이 그러한 特性을 가지고 있다

또 자식들이나 부모나 남편이나 그런 사람들의 심정을 전부! 헤아려 주면서도 자기 주장이나 고집을 펴지 않았다는 얘기죠

그래서 효심도 있고 또 나름데로 조상 섬기는 것이나 또 신앙심이나 오직 빌 곳은 조상님께! 또 부처님께 이렇게 빌던 그런 모습들 이게 己土의 순박한 그런 모습니다

그래서 순박하고 부드럽고 이게 따른말로 하면 온유하다 그러죠! 온유하고 이러한 품성을 가진게 己土의! 天干에 己土를 자긴 분들이다 그리고 흔들림이 없고...

그 다음에 이! 己土도 나름데로 포용력이 있거든요 포용력도 있으면서 자기 주장을 잘 안펴요! 근데 이게 短點이 되요! 자기 주장을 절대 안 핀다고 하는 것은 한마디로 말을 하면 자기 어떻게 보면 속내를 안빛치는 것이니까! 말을 안는것이니까! 그게 短點이 되고 그러니까! 속내를 안빛치고 자기 주장도 않고 누가 뭐라든지 순종하는 자세를 펴며는 어떻게 보며는 좀! 모자란 것 아닐까! 어리숙한 것! 아니까 이렇게 다른 사람이 볼 수 있지만 할 일은 다 한다 이런 애기여요

어머니들은 말은 않고 있어도 속은 다 보고 있고 그래서 이게 조금 응큼하고 또 능글맞다고 할 수도 있어요 이! 己土에서 다! 받아들이고 하면서고 말을 하지 않고 그 다음에 자기 스스로 함부로 움직이지 않는게 己土의 長點도 되고 短點이 됩니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말을 하면 너무 受動的(수동적)이다! 이런 얘기죠 수동적이고 또 다른 말로 하면 被動的(피동적)이다

그래서 논밭을 생각을 하며는 배추 심으면 배추밭! 콩 심으면 콩밭! 깨 심으면 깨밭! 그러지
자기가 뭘 원한지를 않고 뭐! 거기에다가 심으면 받아서 키워주고 이런 것이 己土죠! 그러니까! 아까도 그것을 다! 받아서 하는데 자기 주장을 절대 안한다 보니까 피동적이고 수동적인 면이 强다! 이렇게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短點이라고 하면 자기 속내를 내비치지 않고 또 자기 주장을 너무 하지 않으면서 응큼하게도 보일수도 있고 답답하게도 볼수도 있고 그러는데
그게 자기 주장을 너무 내세우지 안타보니까
따른 말로 하면 뭡니까? 자기 권리를 못 찾는것이죠! 자기 권리를 못찾게 되니까! 자기 것을 빼앗긴다든지! 남에게 어쩔 수 없이 양보를 해야 된다든지 이런 것이 ...

또 短點으로는 자기! 요즘 말하면 요즘! 공부에서도...
공부방법이 이렇게 학교 나와서 직접!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이렇게 배우는 공부도 있지마는
인터넷을 보고 동영상을 보고 이렇게 혼자 하는 공부가 있거든요 그것을 자기 주도적인 공부가 있거든요 자기 공부! 누가 시켜서 하는 것도 아니고 옆에서 시켜서 아니고

여러분들도 자기 주도적인 학습을 하는거요!
여기! 안나오면 뭐 속된말로 때려 죽입니까! 누가 성적을 잘 받을려고 잘 받어서 뭐 할려고 합니까! 내가 뭔가 필요하고 내 인생에 있어서 또 이것을 활용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을 하는데

근데! 그런게 요즘 세상에서 많이 필요한데 지금은 말 그데로 자기 주도적이지 못하고 이! 己土같은 경우는 아주! 조금 답답하고 보일수가 있다 이렇게 보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매사에 적극성도 떨어지는 그런 것이 短點이라면 短點인데
가장 그 중요한 점은 말 그대로 어머니와 같은 편안함 온유함 부드러움 이런 것이! 己土의 특성이다

또 역시! 土는 土이기 때문에 중심을 잡고! 그냥! 아들! 딸! 며느리부터 뭐 시누이! 뭐! 시동생! 시아버지! 층층 시이에 다! 있어도 전혀 잘! 아우리면서 그런 사라왔던 그런 어머니의 모습이 己土의 特性을 닮은 것이다

근데! 역시! 己土도 땅이기 때문에 계절에 따른 변화를 잘 살펴야되요

겨울철같은! 요즘 같은 땅 같으면 농사를 잘 안지어요
그런데 반대로 겨울철 땅으로 태어났는데 잘 가장 필요한 것은 무슨 십간이든 무슨 간지든...

겨울철에 태어나면 우선! 火氣運이 있는가! 火行이 있는가 봐야 되죠
그래 땅도 겨울철 땅으로 태어 낳으면! 火를 잘 갖추고 있으면서 나무를 또 잘 심어 놓았다 그러면 겨울철에 火가 있다고 하는 것은 비닐하우스나 어떤 온실과 같은 역할을 한단 말이죠 己土라는 땅에 불이 있어서 잘 ...

그럼! 그런 사람들은 특용작물을 키우는 것처럼! 특수한 일을 할 수 있는 그런 재주나 재능을 갖춘 사람으로 보면 됩니다
그런데 겨울철 땅인데 눈만 쌓였다 그럼 눈 덮인 산에 놀고 있는 요즘 논 밭에가면 보리나 밀 갈지만 그것을 갈지 않고 비어 둔 사람들이 많거든요 그런 땅과 같이서 별로 할 일이 없는 그런 모습이 된다

이런 것을 여러분들이 잘 기억을 해서 계절개념을 꼭 항상 염두해 두시고 天干이나 四柱를 파악하시기 바랍니다 (完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