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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곡동 사저 특검법’ 국회 통과
권우진 기자  |  sportjhj@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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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9.03  17: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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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진 기자] 3일 개최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의혹 사건에 대한 특별검사법 제정안이 통과됐다.

법사위는 이날 오후 특검법안을 표결에 부쳤으며 찬성 8표, 반대 6표로 가결됐다. 법사위는 제적 16명으로 여야의원이 각각 8명씩 구성돼있다.

이번 특검법 표결에는 친박계 새누리당 의원인 이주영 의원과 정갑윤 의원이 불참한 상태에서 야당 의원 전부가 찬성표를 던져 특검법이 통과됐다.

이날 통과된 특검법은 이명박 정부의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과 관련된 배임, 부동산 실권리자 명의등기법 위반 의혹, 수사과정에서 의혹과 관련 인지 사항 등으로 수사대상을 적시했다.

한편 이날 법사위는 회의를 1차례 연기하고 개회한 이후 2시간 동안 여야 공방이 계속됐다. 결국 민주당 소속 박영선 법사위원장이 표결처리를 선언해 투표 결과로 가결됐다. 법사위는 통과한 특검법을 국회 본회의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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