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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비염 예방관리 수칙’으로 환절기 귀·코·목 건강 지키자
권우진 기자  |  sportjhj@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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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9.07  13: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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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진 기자]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가 증가하는 환절기인 9월 3일~9일 ‘귀·코·목 건강주간’을 맞이해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이비인후과학회가 2008년 공동으로 제정한 ‘알레르기비염 예방관리 수칙’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가 1995년부터 2010년까지 집계한 ‘어린이·청소년 알레르기 질환 조사’에 따르면 알레르기비염을 앓고 있는 어린이가 32.6%에서 43.6%로 1.3배 증가했다. 또 청소년이 29.8%에서 42.6%로 증가하는 등 유병률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보여주고 있어 알레르기성 비염 관리 및 예방의 중요성을 시사하고 있다.

환절기에 증상이 도드라지는 알레르기성 비염을 예방·관리하는 수칙으로는 ‘▲금연 및 간접흡연 방지 ▲손 씻기 ▲실내 청결 유지 및 급격한 온도 변화 피하기 ▲공해·황사가 심한 날은 외출을 삼가거나 방진마스크 착용 ▲검증된 치료방법으로 꾸준히 관리해 천식, 축농증, 중이염 등의 합병증 예방하기’이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잦은 재발과 증상 악화로 인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결석과 학습장애, 활동제약, 수면장애를 초래하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또한 천식 등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는 질환으로 초기에 정확한 방법으로 진단한 후 효과적으로 검증된 방법으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 중 약 20~38%는 천식을 동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알레르기 비염이 없는 환자에 비해 3배 정도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지역보건소는 주민에게 알레르기성 비염 예방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질병관리본부는 서울시, 경기도 등과 협력해 ‘서울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등과 같은 온라인·전화 등을 통한 전문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전국 474개의 지역 내 학교와 보육기관에서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전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지정해 운영하며 학교에서의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을 가진 학생 선별 및 관리 체계 구축에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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