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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 잡으려다 지하 음악연습실 다 태웠다
권우진 기자  |  sportjhj@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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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9.09  16: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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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진 기자]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운다는 속담이 실제로 일어났다.

9일 오전 2시 7분쯤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지하 음악연습실에서 음악작업을 하던 이모(31)씨가 벌레를 잡기 위해 살충제를 뿌린 뒤 이를 라이터로 확인하던 중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음악연습실 내부 22㎡와 음향기기, 컴퓨터 등이 불에 타 640여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확인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5분만에 잡혔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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