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용기자] 상주시는 9월 13일 상주자전거박물관에서 전문가 및 시군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낙동강연안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더불어낙동강 포럼' 및 현장탐방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낙동강살리기사업 추진상황 설명 및 강연 ,'더불어낙동강 프로젝트' 및 '낙동강연안 광역계획' 용역 설명, 시군 주요시책사업에 대하여 설명하고 낙동강 일원에 소재한 낙동강역사이야기촌, 구담보, 병산서원을 현장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상주시는 낙동강역사이야기촌 조성사업을 총사업비 843억원을 투입하여 201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으며, 본 사업이 완료되면 낙동강이 간직한 역사․문화․생태환경을 접목시킨 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생태체험 및 역사성과 상징성이 체계적으로 보존될 것으로 전망된다.
상주시관계자는 “상주보, 경천대, 도남서원, 낙동강생물자원관 등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이 산재해 있는 낙동강 일대에 현재 추진 중인 낙동강역사이야기촌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전국 최고의 문화관광중심 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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