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미옥 기자] 고령군보건소(소장 장승이)는 제5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9월 11일 건강도우미 회원 40여명과 함께 치매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건강도우미 회원들의 단합대회와 겸하여 전남고흥군 소록도에서 진행되었다.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확산을 목적으로 기존 건강도우미를 활용하여 가가호호 방문, 치매예방 및 조기검진의 필요성을 알리고, 치매환자 및 고위험군 어르신 발견, 서비스 연계, 말벗되어드리기 등의 역할을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확산을 위해 치매 서포터즈를 결성하였으며 이들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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