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표 기자] 애플의 새 스마트폰 ‘아이폰5’가 국내 출시 준비에 돌입했다.
17일 국립전파연구원에 따르면 애플코리아는 지난 13일 '애플 라이트닝 to 30핀 어댑터'에 대해 전파인증을 받았다.
애플 라이트닝 to 30핀 어댑터는 아이폰5부터 바뀐 연결단자를 위한 별도의 액세서리. 존 30핀 연결단자 사용 액세서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라이트닝과 30핀 연결단자를 서로 연결해주는 어댑터가 필요하다.
접속 방식에 따라 두 종류로 나뉘며 가격은 각각 5만 4000원과 4만원이다.
애플 측에 따르면 “해당 어댑터는 아이폰5과 아이팟 터치 5세대, 아이팟 나노 7세대 등 애플의 다른 기기들과도 호환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애플은 조만간 아이폰5에 대한 전파인증을 신청해 아이폰5 출시를 위한 준비를 마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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