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지역 주민들을 위한 이동법률상담이 실시된다.
부안군은 대한법률구조공단이 오는 24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부안 상설시장 공영주차장에서 이동법률상담 차량을 통한 법률구조활동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법률구조공단은 이동법률상담 차량을 통해 전국의 법률보호 소외지대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생활법률 강연, 법률상담, 소송접수 등 원-스톱 법률구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단은 특히 이번 이동상담을 통해 민사·가사·형사·행정 등 법률문제 전반에 걸쳐 무료 상담을 실시한다.
기획감사실 관계자는 “이동법률상담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법을 몰라 법의 보호를 제대로 받지 못한 주민들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정당한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법률상담의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공단 본부(02-3440-9343) 이동법률상담 차량 운영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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