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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통학버스 기사가 상습 성폭행
권우진 기자  |  sportjhj@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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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9.21  18: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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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진 기자] 광주 특수학교 통학버스 운전기사가 지적장애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지방경찰청은 21일 통학버스 운전기사인 전모(63)씨에게 지적장애 3급인 A(19)양을 수차례 성폭행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전씨는 A양은 통학버스 승차시간 등 편의를 봐주겠다며 자신의 전화번호를 알려준 뒤 A양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오자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 성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씨는 A양을 4~5차례 같은 방법으로 성폭행을 저질렀다.

뒤늦게 사실을 알게된 A양의 가족은 전씨의 처벌을 요구하며 고소장을 제출했고, A양이 다니는 특수학교는 전씨가 근무하는 통학버스 운영업체에 통보하고 계약을 해지했다.

경찰은 A양의 지능이 정상인에 비해 약간 떨어진 수준으로 진술능력을 갖춘 것으로 판단하고 전씨를 조만간 불러 사실관계를 파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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