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우진 기자] 스리랑카로 봉사활동을 나간 한국인 2명이 지난 6일 현지에서 번개에 맞아 사망하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스리랑카의 차 명산지로 유명한 하푸탈레 지역에서 내리친 번개에 ‘코이카’ 봉사단의 김영우(22), 장문정(24) 단원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또한 같은 봉사단의 윤수연(24), 강현정(33), 장인영(31)씨 등 단원 3명도 부상을 입어 현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코이카’는 사고 소식을 접하고 경기도 성남에 있는 본부에 긴급 대책반을 구성해 사고 수습에 나섰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