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남녀 회원의 음성 프로필 기능을 제공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반 온라인 데이팅 서비스 ‘데이트북’이 8일 정식 론칭한다.

데이트북은 국내 최초로 회원들의 목소리를 녹음한 ‘속삭임톡’ 프로필 기능을 제공한다. 데이트북 ‘속삭임톡’은 리얼 네트웍스가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인터넷 솔루션 기술력으로 개발했다.

데이트북은 다른 업체와 차별화된 서비스인 ‘오늘의 짝꿍’을 통해 회원에게 하루에 한 번 적합한 이성 친구를 추천한다.

‘오늘의 짝꿍’을 소개 받은 회원은 상대방의 프로필을 본 후 ‘좋아요’를 눌러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 상대방이 수락하면 사용자의 연락처나 이름 등의 개인정보를 노출하지 않고 채팅서비스를 통해 짝꿍과 바로 대화도 나눌 수 있다.

이처럼 데이트북은 온라인 시스템 내에서 문자 메시지 등 별도의 서비스로 이동하는 불편 없이 데이트할 수 있어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데이트북의 ‘프로포즈북’은 듀오 연애 전문가들의 노하우로 만든 신개념 온라인 데이팅 추천 기능이다.

데이트북의 기존 회원은 ‘프로포즈북’을 통해 좀 더 적극적으로 나를 알리고 내가 원하는 상대를 찾을 수 있다. 회원이라면 누구나 프로포즈북 리스트에서 마음에 드는 이성을 ‘찜(프로포즈)’하면 다음 날 ‘짝꿍'으로 소개 받을 수 있다.

적극적이지만 노골적이지 않게 이성의 마음을 사로 잡을 수 있는 데이트북만의 장점을 살린 독특한 서비스이다.

데이트북은 국내 대표 결혼정보회사 듀오와 나스닥 상장기업 리얼네트웍스가 공동개발한 신개념 소셜 데이팅 서비스이다.

듀오는 2000년부터 10여 년간 온라인 미팅 사이트를 운영한 노하우를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인 리얼네트웍스의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전문기술과 접목해, ‘스마트 세대’의 새로운 연애법을 선보일 계획이다.

박희경 데이트북 팀장은 “데이트북은 여성을 배려하는 서비스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점을 바탕으로 계속해서 다른 소셜데이팅 서비스와의 차별점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데이트북은 고객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데이트북 내의 모든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출시를 완료했다. 데이트북 어플리케이션은 아이폰 앱 스토어, 안드로이드 마켓, 티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출처: 듀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