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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휴업 지키지 않은 코스트코에 소방, 위생 등 집중 단속..41건 적발
김희숙 기자  |  green878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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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0.11  14: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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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숙 기자] 대형마트의 의무 휴업을 둘러싸고 코스트코와 지자체인 서울시가 불썽사나운 싸움이 한창이다.

먼저 서울시는 의무휴업을 지키지 않은 코스트코에 3,000만원의 과태료를 물렸다. 그러나 주말 매출에 비해 턱없이 작은 과태료는 실효를 거두지 못했고 과태료를 부과해도 여전히 의무휴업일을 지키지 않는 코스트코에 서울시가 새로운 방법으로 제재에 나선 것.

서울시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영등포구, 중랑구, 서초구에 위치한 코스트코 3곳에 집중단속을 실시, 소방, 식품, 가격, 자원순환, 에너지, 디자인, 건축, 교통 등의 분야에서 총 41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지점별로 영등포점이 23건으로 가장 많았고, 중랑점과 서초점은 각 12건과 6건으로 뒤를 이었다. 단속된 불법행위를 살펴보면 분야별로는 주, 정차 금지구역에 주차 등 교통 부문이 17건에 달했다.

휴대용비상조명등 미점등, 유도등 미설치 등 소방 부문은 9건으로 집계됐고, 디자인과 건축 부문이 각 6건으로 나타났고 지점별로는 영등포점이 23건, 중랑점과 서초점은 각 12건과 6건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소방분야 등은 시정보완명령을 내렸으며, 미 이행시 3년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 벌금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는 오는 14일 인원을 19명으로 늘려 2차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의무휴업의무 위반시 단속횟수를 늘려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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