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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5호기·신고리 1호기 또 말썽
권우진 기자  |  sportjhj@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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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0.15  19: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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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15일 오전 10시 50분쯤 영광5호기가 발전재개 2일 만에 다시 이상징후가 포착됐다고 밝혔다.

영광5호기는 지난 2일 발전소 제어계통 통신카드 쪽에 고장이 발생해 자동으로 정지됐다가 13일 재가동됐다. 그러나 이날 주 변압기 내 가스 농도가 진해지면서 자동으로 발전 출력이 낮춰졌다.(자동감발)

현재 한수원은 자동감발이 발생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5호기 출력을 87%로 낮춰서 운행하고 있다.

한편 영광5호기와 같은 날 고장이 발생해 발전이 정지됐던 신고리1호기도 이날 오전 11시 발전을 재가동 할 예정이었으나 또다시 문제가 생겨 재가동에 실패했다. 문제는 급수 펌프의 떨림 현상 때문이었다.

원자로를 구동했지만 출력이 매우 낮아 발전에 필요한 수준까지 오르지 못한 것.

같은 날 동시에 고장이 발생해 원전 관리에 대한 불안감을 불러일으켰던 영광5호기와 신고리1호기가 또 다시 같은 날 문제를 일으키면서 원전 안전에 대한 우려가 또 다시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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