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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주택가에서 흉기난동··· 범인 자살, 2명 중태
권우진 기자  |  sportjhj@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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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0.16  15: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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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진 기자] 16일 오전 11시 50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빌라 3층에서 30대 남성이 여성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했다.

흉기난동을 부린 범인인 오모(33)씨는 이날 택배기사를 가장해 전 여자친구의 집을 찾아갔다. 오씨는 초인종을 누르고 들어가 전 여자친구와 함께 있던 여성을 흉기로 수차례 찌른 뒤 스스로 손목을 그어 자살을 시도했다.

사건 이후 오씨와 여성 2명 모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씨는 오후 1시 40분쯤 사망했으며 나머지 2명도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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