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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고시원에서 흉기난동··· "소란피우지 말랬더니"
권우진 기자  |  sportjhj@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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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0.19  14: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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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진 기자] 최근 서울에서 잇달아 발생하는 흉기난동 사건으로 민심이 흉흉한 가운데 또다시 서울에서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지난 17일 오전 4시 20분쯤 서울 은평구의 한 고시원에서 권모(30)씨가 고시원 총무인 김모(66)씨의 얼굴과 목 부위 등을 5차례 찔러 다치게 한 혐의로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권씨는 자신의 고시원 방에서 혼자 술을 마시며 벽을 주먹으로 내리치는 등 소란을 피우다 김씨가 "소란을 피우지 말라"며 다그치자 이에 격분해 가지고 있던 흉기로 범행을 저질렀다.

1개월 전부터 해당 고시원에서 지내온 권씨는 지난달 말에도 소란을 다그치던 김씨를 폭행한 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중이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권씨는 사건 발생 25분 만에 붙잡혔으며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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