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손정환 경사의 영결식이 24일 전북경찰청장장으로 거행됐다.
전북경찰청은 24일 유족들과 동료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일 경찰관 체력검정(1000미터 달리기) 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순직한 故 손정환(만 44세) 경사의 영결식을 거행했다.
장례는 전북경찰청장 장으로 치러졌고 유골은 대전 국립현충원 봉안관에 임시 봉안됐다.
한편, 故 손정환 경사는 지난 96년 10월 경찰에 입문해 부안서와 전주완산서에 근무한 후 지난 2000년 6월부터 전북청 사이버수사대 근무하며 여러 사건들을 해결해왔으며, 재직중 기획재정부장관, 문화관광부장관 등 장관표창 2회, 경찰청장(5회), 전북청장 등 20회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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