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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2013년도 수능 수험생을 위한 대책 발표
권우진 기자  |  sportjhj@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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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0.25  18: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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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진 기자] 교육과학기술부가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행되는 11월 8일 관공서와 기업체의 출근시간을 1시간 늦춘다고 25일 알렸다.

이날 교과부는 정부의 전 부·처·청,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확정한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을 위한 교통소통, 소음방지 및 문답지 수송 원활화 대책'을 발표했다.

전국 시·군 지역의 관공서의 출근 시간이 오전 9시에서 10시로 늦춰지고 기업체에도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시험장 근처 군부대에도 수험생 입실시간에는 병력이동을 자제하도록 요청했다.

수도권 전철은 러시아워 운행시간을 현행 오전 7∼9시에서 오전 6∼10시로 2시간 연장하고 총 35회 증회 운행할 예정이다. 시내버스는 수험생 등교시간인 오전 6시~8시 10분에 집중 배차하고 '시험장행'이라는 표지를 붙이며 시험장 안내방송을 실시한다.

아울러 각 행정기관은 비상수송 차량을 확보해 수험생의 주 이동로에 배치·운행함으로써 수험생의 시험장 이동에 최대한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시험장 주변의 교통혼잡을 막기 위해 수능 당일 시험장 주변의 교통통제도 강화된다. 시험장 200m 앞에서부터 차량출입이 통제되므로 수험생들은 시험장 200m 전방에서 하차해 시험장까지 걸어와야 한다.

시험장 주변 소음방지를 위해 1교시 언어영역과 3교시 외국어영역 듣기 평가가 시행되는 오전 8시40분부터 8시53분, 오후 1시10분부터 1시30분까지는 소음통제시간으로 설정, 항공기 이착륙 시간이 조정되고 소음을 야기하는 모든 운송 수단의 서행 운행과 경적 자제를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공사장과 쇼핑몰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활소음도 최대한 자제하는 등 모든 국민들이 수험생들의 수능 시험에 불편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교과부는 수능 문답지를 안전하게 배부·보관·회수를 위해 경찰청 및 시·도 교육청과 협조하기로 했다. 문답지를 수송할 때는 경찰의 지원을 받아 보안을 유지한다. 문답지를 인수·운송·보관·관리상태 감독을 위해 교과부와 시도교육청에서 중앙협력관을 파견할 예정이다.

올해 수능은 11월8일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35분까지 전국 85개 시험지구, 1191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응시생은 지난해보다 2만5109명 감소한 66만8522명으로 집계됐다. 수험생들은 시험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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