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근 기자] 제11대 농협중앙회노동조합 전북지역본부 김경진(49세. 사진) 본부장이 취임식을 가졌다. 김경진 노조본부장은 취임사에서 농협의 사업구조개편을 앞두고 도민과 고객에게 사랑받는 새로운 농협구현은 물론 조합원의 고용안정을 최우선의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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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진 전북농협 노조본부장 |
특히 "전북농협 전 조합원들과「같이」꿈꾸고 행동하면서 초심으로 돌아가 흔들림 없는 원칙으로 조합원 권익증진과 더많은 사회봉사 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전북농협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진 노조본부장은 지난 9월 2일 실시된 노동조합위원장 선거에 단독출마해 조합원 96%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재선되어 2014년까지 전북농협 노동조합을 이끌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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