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선 전주완산소방서장은 전주대학교 교수연구동 8층 세미나실에서 관내 235개소 공동주택 관계자(자치회장, 관리소장, 소방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2일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겨울철 난방용품 사용으로 화재발생이 우려되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통하여 자율 안전문화를 정착하고자 실시되었다.
교육내용으로는 소방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요령 , 소방관계법령 개정 및 제도 변경사항 등 소방관련 정보제공, 최근 아파트 등 화재 피해 사례, 기타 소방법령 관련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수렴 등 교육을 실시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을 맞이하여 공동주택 관계자들이 기본적인 소방시설의 관리와 사용방법에 관심을 가지고, 항시 비상구 개방 등 화재발생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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