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드림스타트센터가 사업지역 확대 등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5천만원의 국가보조금을 인센티브로 지원받는다.
전주시는 5일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센터가 보건복지부 '2012년도 드림스타트사업 예산내역 조정 평가'에서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진행해 저소득 아동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해소 하고 지역아동센터, 학교, 사회복지기관 등 협력자원들과 긴밀한 내트워크를 유지하는 등 노력을 인정았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드림스타트사업시행 1년 만에 완산지역 3개동을 대상으로 하는 완산센터를 개설해 150명의 저소득 아동에 대한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앗다.
이에 시는 이번에 추가로 지원받은 5천만원을 완산센터가 관할하는 완산, 동서학, 서서학동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아동의 건강검진 및 예방, 기초학습 그리고 부모교육 지원 등에 사용할 방침이다.
최은자 전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아동복지의 중심축으로써 저소득 아동에게 따뜻한 희망과 감동을 주는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