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형 기자］대구시는 2012년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사업인 “신산업 창출을 위한 SW융합 기술 고도화 사업(이하 SW융합기술 고도화 사업)”의 설명회를 8일(목) 오후 2시부터 ICT Park 2관 6층 세미나실에서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DIP, 원장 채종규) 주관으로 개최한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내년부터 추진될 SW융합기술 고도화 사업에 대한 지역 기업인의 이해를 돕고, 567억 원(국비 423억 원)에 달하는 기술개발 과제에 지역 기업들이 많이 참여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참석 기업 및 기관들을 대상으로 기술개발과제에 대한 수요조사 및 사전 설명회를 통해 지역 기업 간 컨소시엄을 유도한다. 또 컨설팅을 실시해 향후 과제 참여에 많은 도움을 줄 계획이다.
SW융합 기술 고도화 사업은 2011년 11월 대구시에서 중앙부처에 신청해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받아 내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국비 672억 원 등 총 99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국책 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구시와 DIP에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SW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데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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