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철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유태명)동구 지난 12일 오전 11시 30분 3층 상황실에서 행정, 경제, 산업, 문화, 교육 등 활발한 교류를 통해 자치단체간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자매결연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경기도 파주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 추진으로 상호간의 우호증진과 교류협력을 통해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고 지역간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우수시책 및 행정정보 교환과 자생단체간의 폭넓은 교류 활성화로 지방화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특히 충장축제, 개성인삼축제 등 양 지역 축제 교류를 비롯한 활발한 문화예술교류 등 인적ㆍ물적 교류 협력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유태명 동구청장은 "헤이리 출판단지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수도권 문화도시 건설의 새로운 모델로 떠오르고 있는 파주시와 문화도시 동구의 자매결연이 앞으로 양 지역의 균형발전은 물론 행정과, 산업,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인적ㆍ물적 교류의 활발로 이어질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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